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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확대, 설비업체 수혜 전망<우리證>

최종수정 2008.12.30 08:29 기사입력 2008.12.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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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30일 제4차 전력수급계획 수립으로 설비관련 업체 및 정비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핵심은 2년전에 발표된 3차계획에 비해 원자력과 신재생발전비중을 확대한다는 것"이라며 "계획에 의하면 원자력과 신재생발전비중을 올해 각각 34.0%와 2.7%에서 오는 2022년 47.9%와 8.4%로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애널리스트는 "이는 3차 수급계획에서의 목표였던 2020년 원자력 43.4%와 신재생 1% 미만 수준에 비해 높아진 것"이라며 "발전단가가 낮은 연료의 발전비중 확대로 연료비원가가 낮아질 전망이므로 전력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LNG발전비중을 올해 21.7%에서 2022년 6.2%로 크게 축소하게 돼 있어 가스산업의 위축을 우려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가스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NG발전량이 계획대로 크게 축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계획에 의하면 LNG 발전소를 오히려 신규로 11기 추가 건설키로 했으며 LNG발전도 청정연료로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계획에 나타난 LNG발전에 대한 예상은 실현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원자력의 경우 3차계획때 반영됐던 8기에 비해 4기가 늘어난다"면서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확대 정책이 확인됐으므로 관련 설비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높여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관련종목으로는 원자력설비업체들 중에 두산중공업, 범우이엔지, 풍력설비업체들 중에 태웅, 평산, 용현BM 등이 있으며, 전력정비업체인 한전KPS도 발전설비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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