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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株, 환율 하락 수혜 기대돼

최종수정 2008.12.30 07:57 기사입력 2008.12.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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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30일 정유업종에 대해 환율 안정으로 인한 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조승연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이 지난 12월 초 1450~1500원대를 유지하며 환차손이 정유사들의 당기순이익을 위협했지만 최근 환율안정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율이 1250원 선에서 마감될 경우 견조한 정제마진으로 4분기 안정적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종목 별로는 GS가 환율 하락 시 가장 큰 실적 개선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됐다.

그는 "GS와 SK에너지는 환율이 10원 하락할 때마다 이익이 300억원 가량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며 "상대적으로 외화 부채가 적은 S-Oil의 경우에도 240억원 가량의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정유사들이 최악의 환차손을 입은 올해 보다는 실적 개선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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