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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우값, 수입의 2.5배로 낮춘다"

최종수정 2008.12.29 13:55 기사입력 2008.12.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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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우 소비를 확대시키기 위해 수입 쇠고기보다 3배 가량 비싼 한우의 가격을 2.5배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우산업발전대책을 발표했다.

이상길 농식품부 축산정책단장은 "한우의 경영비와 유통비용을 절감해 냉장육을 기준으로 수입산에 비해 3배 높은 한우 고기 가격을 2012년까지 2.5배 정도로 낮춰 소비자가 부담없이 한우고기를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우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그 동안 경기 등락에 따라 140~290만 마리로 변동 폭이 컸던 한우 사육두수를 향후 200~280만 마리 범위에서 안정시키고, 국내산 쇠고기 시장점유율도 40~65% 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수산식품부는 한우개량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한우암소개량사업을 도입하는 등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우고기 수요확대와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광역한우사업단이 연계해 안전한 대형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를 육성하고 우수한 한우사업단을 지정,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농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한우농가의 조직화와 기존의 생산·유통기반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한 한우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를 위해서는 생산농가와 유통업체·소비자 등 한우산업관련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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