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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심현섭, 마야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 '눈길'

최종수정 2008.12.29 02:19 기사입력 2008.12.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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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에 출연 중인 가수 마야와 개그맨 심현섭의 감초 연기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28일 방송된 '가문의 영광'에서 나말순(마야 분)은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던 하태영(김성민 분)이 갑작스레 남자로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태영은 병원에서 퇴원하는 나말순에게 핸드폰을 선물하는가 하면 우울해 하는 나말순이 원하는 대로 순대에 떡볶이까지 사다주는 정성을 보였다. 이런 정성에 나말순은 남자로 보이지 않고 아기새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던 어미새로만 보이던 하태영이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최근 '가문의 영광'은 하씨 집안의 삼남매의 다양한 사랑이 주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세가지 사랑 가운데 알콩달콩 러브 라인을 보여주는 것이 하태영과 나말순의 역할. 다수 푼수끼가 있는 두 캐릭터가 드라마에서 즐거움 담당하고 있다.

때문에 가수 마야는 배우도 하기 쉽지 않은 천연덕스런 연기를 하고 있다. 마야는 감칠맛 나는 연기로 점차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심현섭 역시 하만기 회장(신구 분)의 동생인 하주정(박현숙 분)의 직장 후배 김병도로 출연 중이다.

그리 큰 배역은 아니지만 개그맨으로서 이미 얼굴을 널리 알린 그이기에 드라마 출연 장면마다 눈에 띄고 있다.

본업을 지울 수 없어 웃음 코드를 담당하고 있지만 개그와 엄연히 다른 드라마 속에서도 그의 역할을 충분히 잘 수행하고 있다.

드라마 속에 이질적인 존재지만 이미 없어선 안되는 존재로 자리잡은 마야와 심현섭의 연기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가며 '가문의 영광'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만기의 맞며느리이자 새 며느리인 이영인(나영희 분)로 인해 삼대가 모여사는 남성중심주의 종가집이 점점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다같이 모여 윶놀이를 하는 도중 이영인은 남자팀대 여자팀 윷놀이 게임에서 진 팀이 다음날 아침 식사를 준비하자고 제안했고, 남자팀도 이를 수락해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에서 진 남자팀이 다음날 아침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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