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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연말 시상식' 모두 불참 확정…아쉬움에 눈물

최종수정 2008.12.29 02:21 기사입력 2008.12.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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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가수 이효리가 29일 '2008 SBS 가요대전'에 이어 30일 열리는 'SBS 연예대상'에까지 연이어 불참한다.

이효리는 지난 26일 콘서트 후 폐렴증상과 탈진으로 쓰러져 지금까지 강남의 한병원에서 요양하고 있다. 이같은 결정은 이효리의 건강상태가 극히 안좋아 병원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28일 병원의 한 관계자는 "(시상식 불참은) 이효리의 건강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2∼3일은 더 요양이 필요하다는 자체판단에 따른 것"이라면서 "사실 지금까지 버틴 것만해도 대단하다"고 말했다.

한 연예관계자도 "사실 이효리는 탈진과 폐렴증상, 그리고 영양실조가 중복되면서 사실상 외부활동이 불가능했다"며 "인기연예인이 영양실조라고 하면 안믿을 것 같아 이 부분은 뺐지만 실제 이효리는 영양실조였다. 최근 자신의 연말 콘서트에 멋진 스타일을 뽐내기위해 식사량을 크게 줄였고, 이로인해 몸무게가 5㎏ 줄었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29일 열리는 '2008 SBS 가요대전'은 물론 30일 '2008 SBS연예대상'에 까지도 불참하게 된 것. 하지만 이부문에 대해 이효리도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

'2008 SBS연예대상'은 이효리가 개인적으로 큰 애착을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 이유는 '패밀리가 떴다'로 인해 예전의 인기를 다시 찾을수 있었고, 유재석과 함께 '2008 SBS연예대상'의 대상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불참결정은 이효리 스스로에게도 큰 아쉬움이 남았다. 이 때문에 눈물까지 그렁그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의 불참으로 빅뱅의 대성이 29일 열리는 '2008 SBS가요제전'의 MC로 확정됐다.

'가요대전'의 한 관계자는 28일 "현재 실신해 건강상태가 안좋은 이효리 대신 대성을 MC로 내세워 이천희와 박예진등과 함께 '3각 MC체제'로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성은 이효리 이천희 박예진 등과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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