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정부, 내년 2898억원 석유개발융자 확정

최종수정 2008.12.29 06:33 기사입력 2008.12.28 17:06

댓글쓰기

지식경제부가 내년 56개 국내외 석유·가스 개발사업에 총 2898억원을 대출해주기로 했다.

지경부는 28일 이같은 '2009년 석유개발사업 융자사업 시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 대륙붕사업 특성상 석유공사가 단독 추진하는 개발 예산 208억원을 제외한 2690억원 가운데 73%인 1970억원을 민간 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민간지원 비율 51%(1803억원)에 비해 163억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나머지 720억원은 한국석유공사에 지원된다.

지경부의 수요조사 결과 23개업체(57개 사업)에서 총 6617억원(예산대비 2.3배)의 융자지원을 요청했으며, 결과를 토대로 기존 32개 사업에 1842억원(60%)을, 신규사업에 1056억원(40%)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 금액은 사업비의 45%를 기본으로 하되, 자원 외교나 운영권 확보사업 등에는 5%의 우대비율을 적용, 최대 55%까지 대출해줄 방침이다.

정부는 석유공사의 경우 내년부터 2011년까지 단계적 출자전환에 맞춰 융자지원도 단계적으로 축소되며 2012년부터는 융자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