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산업銀, “쌍용차 지원 상하이차가 먼저 나서야”

최종수정 2008.12.28 15:28 기사입력 2008.12.28 15:28

댓글쓰기

산업은행이 쌍용자동차 지원과 관련해 상하이자동차와 중국계 은행이 먼저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28일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 관련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재천명했다.

이날 정인성 산은 부행장은 “상하이차가 쌍용차에 주기로 한 연구개발비와 보증을 서기로 한 크레디트라인(신용공여한도, 당좌대월한도)에 대한 노력이 없을 경우 산은이 우선 지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산은이 승인한 1500억원의 시설자금이 집행되지 않고 있고 추가로 320억원이 남아 있다”면서 “대주주인 상하이차의 노력이 있어야 보조를 맞출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산은은 대주주인 상하이자동차가 3200억원의 유동성 지원을 먼저 해주지 않는 한 신규 자금 공급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즉 뱅크오브차이나(BOC)와 중국공상은행(ICBC)이 각각 1000억원씩 체결한 크레디트라인에 대한 상하이차의 보증과 상하이차가 1200억원에 달하는 쌍용차의 자동차 기술개발 부담금을 집행하라는 내용이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