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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헌팅턴, 그는 누구인가?

최종수정 2008.12.30 09:40 기사입력 2008.12.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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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병희 기자]미국의 주류 보수정치 대변
민주당 자문회의 의장으로 현실정치 참여키도
"일본은 문명고립국"...중국과의 협력 권고


미국의 보수적 주류 정치학을 대변해온 새뮤얼 헌팅턴은 1927년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1946년 예일대학교를 졸업하고 1984년 시카고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1951년 하버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군사정치학 및 비교정치학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던 헌팅턴은 1974~76년 국방 및 군비감축 정책과 관련, 민주당 자문회의 의장을 맡아 현실 정치에 참여했다.

이후 그는 카터 행정부에서 외교안보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미국정치학회 회장도 맡았다.

헌팅턴은 자신의 역작 '문명의 충돌'에서 "국제정치의 가장 심각한 분쟁은 문명들간의 충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책에서 "이념은 가고 그 자리를 문명이 차지한다"면서 "이념의 갈등이 문명의 갈등으로 부활되고 그 중심에 기독교 서구문명 대 이슬람 및 아시아 유교문화권의 충돌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헌팅턴은 이밖에 '제3의 물결-20세기 후반의 민주화', '불협화음의 미국정치', '쉽지않은 선택-개발도상국에서 정치참여' 등을 집필했으며 '문명의 충돌과 21세기 일본의 선택'이란 저서를 통해 일본을 '문명고립국'으로 규정하고 중국과의 협력을 권고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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