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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글로벌 청년봉사단' 2기 발대식

최종수정 2008.12.28 12:18 기사입력 2008.12.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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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그룹(대표 정몽구)은 지난 26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갖고 내년 1월 8일부터 2월 중순까지 총 500명이 중국, 인도, 터키, 이집트, 체코, 슬로바키아 등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확대와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현대·기아차그룹이 지난 7월 창설한 민간 최대규모 봉사단이다.

이미 여름방학기간 1기 500명의 봉사단이 5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2기를 포함해 연간 1000명 규모의 봉사단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청년봉사단 2기 선발에는 총 1만6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약 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봉사단에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해외 경험을 갖기 힘든 기초생활수급대상, 소년소녀 가장, 교통사고 유자녀 등에 특별 가산점을 부여해 50여 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는 해외 파견 준비를 위한 국내 교통비 및 여권 발급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 가정 대학생을 우선적으로 배려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청년봉사단은 2박 3일간의 기본 교육을 수료한 후 내달 8일 중국 180명을 시작으로 2월 중순까지 중국, 인도, 터키, 이집트, 체코, 슬로바키아 등 6개국으로 파견되며 평균 2주 동안 프로그램별로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단에는 청년봉사단원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해외봉사 전문리더들이 함께 파견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2기 봉사단 대학생 500명을 비롯해 조중표 국무총리실장, 고승덕 국회의원 등 주요 외빈과 윤여철 현대·기아차 부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등 그룹 임직원 포함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윤여철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경제의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때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것은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리더로서의 역할”이라며 “이번 경험이 여러분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킬 밑거름이 되고 훗날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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