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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불공정거래 적발 新감시기법 도입

최종수정 2008.12.28 15:30 기사입력 2008.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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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수단의 발달로 고도화·대형화된 불공정거래를 조기에 잡아낼 수 있는 새로운 감시시스템이 도입된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 시장감시위원회는 내년 2월부터 '다수 증권사의 여러 계좌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 적발기법'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기법은 작전세력 등이 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분산해 주가를 조정하는 경우 이들 계좌의 주문, 체결 내역 등 거래패턴을 전산시스템으로 자동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새로운 적발기법이 도입되면 불공정 거래 감시체제의 적시성·정확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내부자가 미공개 정보를 미리 알고 다수계좌로 분산해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도 적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감위는 시장감시 그래픽분석툴을 추가로 개발, 적발기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해외 거래소를 대상으로 시장감시 프로세스 및 시스템의 상품화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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