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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LG생명등 14곳 '가족친화 인증기업'

최종수정 2008.12.28 10:45 기사입력 2008.12.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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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보험 대웅제약 유한킴벌리 LG생명과학 등 4곳이 AA등급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기업을 '가족친화경영 기업'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탄력적 근무제, 출산ㆍ양육ㆍ교육 지원, 부양가족 지원 등이 얼마나 잘 돼 있나 여부가 평가 대상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14개 기업(기관)을 선정해'2008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AA 등급을 받은 곳은 민간분야에서 교보생명보험(주), (주)대웅제약, 유한킴벌리, LG생명과학 곳이며 공공부문에서는 농수산물유통공사 대한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등 7곳이 선정됐다.

이외 A 등급은 선보공업이 민간에서,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등이 공공에서 인증 기업(기관)으로이름을 올렸다.

복지부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1년 이내로 주당 15~30시간 근무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3년 이후 4조 2교대제‘를 실시하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정년퇴직예정자에게 퇴직후 재취업과 창업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패밀리데이 치어업 데이 가족사랑편지 등을 통해 가족 사랑을 실천할수 있또록 배려하고 있다.

이외에 대웅제약은 휴무일수를 연간 65일에서 105일늘리고 연간 300일이던 근무일수는 170일로 줄여 충분히 휴식과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선보공업은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가족친화경영 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청과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을 신청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나머지 대기업들은 중소기업과 같은 인센티브는 없지만 가족친화 기업 인증마크를 받아 상품 광고와 기업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이번에 선정된 인증기업의 우수사례를 동영상과 책자 등으로 제작 배포하고, 매년 인증기업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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