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서울 저소득 네 가구 중 한 가구 '독거노인'

최종수정 2008.12.28 11:15 기사입력 2008.12.28 11:15

댓글쓰기

서울시내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네 가구 중 한 가구(27.8%)는 홀로 사는 노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복지재단은 서울시내 영구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생활환경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내 저소득 가구의 가구원은 평균 2.1명으로 1인 독신가구(36.1%)가 가장 많았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중 홀로 사는 가구가 전체 1인 가구 중 77%(278가구)나 됐으며 이 중 226가구(81.3%)는 여성 노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저소득층 1000가구 중 22.6%가 여성독거노인 가구인 것이다.

전체 조사가구의 24.4%를 차지하는 한 부모 가족 중에서는 여성이 가구주인 경우가 72.5%(177가구)로 남성이 가구주인 경우(27.5%)보다 세 배 정도 많았다.

또한 20세 이상 성인 1658명의 학력을 분석해본 결과 중졸 이하가 70.9%로 나타났으며 직종도 단순노무직(근로능력을 가진 494명중 38.5%)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