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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경쟁상대 없이 거침없는 '하이킥'

최종수정 2008.12.27 18:49 기사입력 2008.12.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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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동시간대 특별한 경쟁 대상 없이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10%대에서 시작한 '아내의 유혹'이 최근 회를 거듭할수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가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특히 장서희와 김서형 두 여자 주인공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드라마는 경쟁 방송사의 일일드라마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지 않기 때문에 자체적인 완성도만으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은재(장서희 분)가 교빈(변우민 분)에 대한 복수를 서서히 준비하는 동안 극적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아내의 유혹'은 26일 오후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23.9%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5.9%보다는 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전 최고 기록인 22.9%보다는 1%포인트 높은 수치다.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별칭을 얻으면서 대중의 큰 관심을 끌어온 SBS '조강지처클럽'이나 KBS '엄마가 뿔났다' 같은 드라마처럼 '아내의 유혹'은 불륜이라는 자극적인 소재와 뚜렷한 선악구도, 단순한 구조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1 '너는 내 운명'과 MBC '사랑해, 울지마'는 각각 39.0%,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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