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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해 FDI 210弗.. 전년比 3배로 늘어

최종수정 2008.12.26 15:33 기사입력 2008.1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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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올해 640억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의 외국인 투자청은 올해 베트남의 FDI 규모가 지난해의 210억달러에서 3배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투자청은 이미 투자된 금액이 약 115억달러에 달한다며 이는 지난해보다 43% 급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 국가는 50개로 이 중 말레이시아가 55개 프로젝트에 150억달러를 투자해 최대 투자국에 등극했다. 말레이시아의 투자액 순위는 지난해 6위에서 1위로 껑충 뛰었다.

86억달러를 투자한 대만은 지난해 4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섰다. 5위에서 3위로 뛴 일본의 투자액 규모는 73억달러로 집계됐다.

전날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이 목표치였던 6.4%보다 낮은 6.23%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출과 투자가 내년 경제성장률 6.5% 달성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외국인 자금 유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외국인 투자 기업은 베트남 수출에서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1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베트남 증시의 VN지수는 올해 들어 67% 폭락해 지난 2000년 개장 이래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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