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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신년사]김현풍 강북구청장, "사람 중심의 명품도시 건설"

최종수정 2008.12.31 06:56 기사입력 2008.12.3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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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한해가 저물고 꿈과 희망을 담은 2009년(단기 4342년)의 첫 태양이 삼각산 위로 힘차게 떠오릅니다.

지난해 강북구는 전 세계를 덮친 경제 한파 속에서도 주민들께서 오랜 시간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큰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김현풍 강북구청장


우이~신설선 지하경전철 착공과 번동·월계선 건설 확정, 북서울 꿈의 숲 착공 등 지난해 강북구는 전국의 주목을 받으며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소중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는 구민 여러분이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뜻 깊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구민 여러분의 자신감과 믿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2009년 강북구는『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정도시 강북, 웃음과 활력이 넘치며 모두가 잘사는 행복도시 강북』을 구정 지표로 삼아 서울의 중심도시로 힘차게 나아갈 계획입니다.

먼저 우리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강북구를『맑고 깨끗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공원부터 숲 체험장, 쌈지마당 조성, 소나무·잣나무 가로수 심기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 생태를 느끼며 맑은 공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개발을 위한 개발이 아닌 사람을 위한 개발을 통해 강북구를 '사람 중심의 명품도시'로 건설하겠습니다.

미아뉴타운은 행복 마을 '래오미아'로 개발 중이며, 미아삼거리역 일대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는 서울 동북부의 금융, 쇼핑,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삼각산의 자연환경을 살린 소규모블록단위사업과 디자인서울거리 강북구 시범 가로 사업도 함께 추진됩니다.

교통, 교육,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도 계속됩니다.

지하 경전철 사업과 생활권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강북구에 교통혁명을 가져 올 것입니다.

또한 교육경비보조금을 35억원으로 증액하고 친환경 중·고등학교 개교, 영어체험센터, 초·중등 사이버스쿨 운영 등 교육 기반 사업과 각종 전통 축제 개최, 문화센터 건립 등을 통해『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문화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밖에도『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과『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투명하고 창의적인 열린 행정 실현』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우리 동네 행복만들기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눈이 쌓인 길을 걸을 때, 뒷사람들의 길잡이를 위해 흐트러지지 않고 똑바로 걸었다고 합니다.

처음 길을 여는 사람이 올바로 걸으면 뒤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이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기축년 새해에도 구민들과 함께 꿈을 꾸며 행복한 미래를 향한 길을 찾아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들도 기꺼이 동참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새해 첫날의 다짐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북구청장 김현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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