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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생산직 평균일당 5만2388원...전년비 7.9%상승"

최종수정 2008.12.28 11:11 기사입력 2008.1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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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현재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당(기본급+통상수당)은 작년대비 7.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9월 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인 177개 업종, 1200개 업체를 상대로 조사한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5만2388원으로 전년의 4만8566원보다 7.9% 상승했다.

이는 주당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기본급에 위험수당 가족수당 등 통상적 수당을 더한 총액을 근로일수로 나눈 평균 금액이다.

주 40시간 근로제가 100인 이상에서 50인 이상으로 확대된 지난해의 증가율(14.2%)에 비해서는 절반 가량 줄어든 것이다.

직종별로는 보통인부(4만6789원) 부품조립공(4만7018원) 재봉기운용사(4만6697원) 등이 평균에 못미쳤으며 용접공(6만4814원) 작업반장(6만8305원) 일반화학공(6만7767원) 등이 평균을 상회했다.

상위 5개 직종은 컴퓨터하드웨어기사(9만5245원), 컴퓨터운용사(8만8990원), 컴퓨터소프트웨어기사(8만3750원), 전기기사(8만2046원) 등이며 하위 5개 직종은 가장 낮은 인타로그공(3만8395원)을 비롯해 봉제분야가 주를 이루었다.

일당이 가장 높은 컴퓨터하드웨어기사와 가장 낮은 인타로그공의 격차는 5만5850원에 달했다.

9월 현재 중소제조업 근로자 1인당 월 급여총액(상여금 등 특별급여제외)은 184만9000원으로 전년동월(175만1000원)에 비해 5.6% 상승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20~49인 기업이 172만2000원, 50~99인 기업이 180만9000원, 100~299인 기업이 189만원으로 규모가 클수록 월급여 총액 수준이 높았다. 생산직은 164만2000원, 사무직 및 기타근로자는 218만1000원이었다.

조사대상업체의 82.8%가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했으며 작년조사(49.8%)에 비해 33.0%P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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