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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신년사]김영순 송파구청장,"환경선도 및 교육도시 모색"

최종수정 2008.12.31 06:56 기사입력 2008.12.3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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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새아침 붉은 태양의 기운으로 66만 송파구민 가족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


지난 한 해 국내외 안팎에서 예외없이 불어온 경제 한파로 어려움과 고통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희망을 다시 얘기하고 싶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힘들다’, ‘안된다’는 말보다는 ‘한 번 해보자’라는 말로 용기를 얻고 싶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08년은 송파구가 탄생 20년을 맞아 성년이 되는 해로 우리 송파가 한층 더 도약하는 발판을 다졌습니다.

WHO 안전도시 공인과 잠실재건축 친환경 단지 완공, 그리고 방이·신천역 주변 여관촌 정비계획은 바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이루어낸 값진 열매이며,

우리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아토피어린이집 개원과 여자가 행복한 프로젝트사업 등은 서울시와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하여 다른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받았으며, 이로 인하여 대통령상을 포함한 대외기관으로부터 53개의 표창을 받아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또한 한성백제문화제와 AI발생시 보여주신 주민 여러분의 단결된 힘은 우리 송파구만이 가지는 저력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생태하천 조성과 저탄소 녹색사업 등을 통하여 환경선도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최초의 사랑의 나눔 발전소인 햇빛발전소 설치에 참여하여 발전소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다시 저소득 주민들의 전기료로 지원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꿈꿔왔던 ‘환경’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21세기형 선진복지사업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기후놀이터도 만들었습니다. 환경은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꼭 지켜내야 할, 반드시 되살려야 할 우리들의 마지막 선택입니다.

그리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간을 확보하여 송파를 당당히 세계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탈바꿈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특목고와 자사고를 유치해서 최고의 교육도시로 변화를 모색하고 송파구 내 학교 지원사업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자원봉사 역할을 넓혀서 이웃과 하나되는 사회망 구축에도 힘쓸 것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갈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만이 전국 최고의 송파를 미래를 향한 세계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여 또한번의 송파신화를 이루어내겠습니다.

어린이가 건강하고 여성이 행복하며 가정이 화목하고 사회가 안전한 도시를 완성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66만 송파구민 모두에게 행복을 드리는 송파구가 되도록 저와 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파구민 가정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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