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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권상우 주연 '슬픔보다~'서 하차…정애연 투입

최종수정 2008.12.25 14:52 기사입력 2008.12.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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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권상우, 이범수, 이보영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 감독 원태연)에서 이범수의 약혼녀 '제나' 역으로 캐스팅 됐던 최송현이 스케줄상의 문제로 하차했다.

이로써 최송현은 영화가 아닌 뮤직비디오에서만 모습을 보일 예정으로 영화 속 제나 역할에는 CF모델 출신 정애연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

제나 역은 극중 유학파 사진 작가인 주환(이범수 분)의 약혼녀. 최송현은 영화 촬영에 앞서 별도로 진행된 차은택 감독의 스페셜 뮤직비디오에 제나 역으로 등장해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원태연 감독의 열성 팬이었음을 알리고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힌 바 있었던 최송현은 두 작품 동시 촬영 스케줄 조율 및 신인배우로서의 한 작품 매진을 위한 열정으로 제작사 쪽에 정중히 재고려 요청, 아쉽게 출연을 하지 못하게 된 것.

이번 캐스팅 변경에 관해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제작사 측은 "최송현이 영화 '인사동 스캔들' 촬영으로 스케줄 중복 등의 문제로 인해 아쉽게도 영화에서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최송현 측 의견을 받아들여 서로를 배려하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주환의 약혼녀로 케이(권상우 분)와 크림(이보영 분)과 사각 구도를 이루게 되는 제나 역에 캐스팅된 정애연은 다수의 CF와 드라마, 최근에는 케이블 프로그램 MC까지 도전하며 엔터테이너 기질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정애연은 "너무나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연기를 하게 된 것만으로 영광"이라며 "제나 캐릭터에 가까워질 수 있게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시인 출신 원태연 감독의 신파 멜로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내년 화이트 데이인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MBC]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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