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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멜라민 분유업체 '싼루' 파산 선언

최종수정 2008.12.24 16:24 기사입력 2008.12.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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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분유'로 세계를 떠들석하게 했던 중국 유제품 제조업체 싼루그룹(三鹿 )이 파산을 선언 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싼루 지분의 43%를 보유한 뉴질랜드 유제품 수출기업 폰테라 그룹은 싼루가 허베이성 스좌좡 법원에 파산 선언을 하고 6개월에 걸친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발생한 멜라민 분유 사태로 중국에서 6명의 영아가 사망하고 5만4000여명의 신장결석 입원환자가 발생했다. 22개 유제품 제조업체가 제품에 멜라민이 함유됐다는 진단을 받고 판매 중지 등 관련 처벌을 받았다. 싼루는 3개월 영업정지로 그간 적자에 허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타이증권의 장윈 애널리스트는 "파산은 싼루의 자산 매각을 쉽게 도와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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