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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마이크론 8개 분기 연속 손실

최종수정 2008.12.24 11:30 기사입력 2008.12.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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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8개 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1·4분기 순손실은 주당 91센트, 총액 7억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주당 34센트, 총액 2억6200만달러에서 크게 늘어났다. 매출도 14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다.

마이크론의 실적 부진은 경기 침체로 인한 PC 수요 감소와 이에 따른 반도체 가격 하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D램 가격은 지난 분기 동안에만 34% 하락한 바 있다.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가격도 24% 하락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내년에도 16%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가트너는 올해 약 2619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도체 매출이 내년에 2192억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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