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IE 마커스 놀랜드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UN의 대북 제재는 북한과 한국 및 중국의 대북 교역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중국의 고가품 수출은 2006-2007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UN은 지난 2006년 10월,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강행하자 서비스, 기술, 사치품 등의 대북 수출을 금지하는 제재 조치를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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