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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크리스마스 이브에 특별한 노래 선물

최종수정 2008.12.22 19:25 기사입력 2008.12.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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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영화 '쌍화점'의 주인공 주진모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김정은과 만난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쌍화점'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선보인 주진모가 오는 24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하는 것.

영화에서 고려의 왕으로 분해 테마곡인 '쌍화점'을 직접 부른 주진모는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에 숨겨진 부드러운 음색으로 네티즌들로부터 이미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목소리 너무 멋있네요(last)" "얼굴 훈훈, 목소리 완전 감동(tigger-ij)" "주진모씨 정말 못 하는게 없네요(slbbi)" "영화 속에서 부른 노래를 직접 듣고 싶다(프리티우먼)" 등 열띤 성원이 이어진 것. 이런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주진모는 '김정은의 초콜릿'이란 특별한 무대에 오른다.

영화 속에서 보여준 발군의 노래실력을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 얼마 전 녹화장에서 주진모는 청심환을 먹을 정도로 긴장을 했지만 무대에 오르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신의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평소 감정연기를 할 때 즐겨 듣던 곡인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와 객석의 흥겨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곡을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박수세례를 받았다.

그는 또 영화 '쌍화점'에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영화 촬영 내내 산속에서 고립된 채로 촬영한 탓에 사람이 그리웠던 주진모는 인근 펜션 지역에 인파가 몰렸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다는 것. 그런데 인정이 그리워 급하게 달려간 탓에 미처 옷차림을 갖추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왕의 복장에 썬글라스를 착용하고 말을 타는 등 상식을 깨는 모습이었던 것. 그런 그의 모습은 오히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주진모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여성관객 중 한 명에게 자신이 직접 매고 나온 목도리를 선물한 것. 객석에 있는 관객들은 목도리를 받은 여성을 부러워하며 큰 환호를 보냈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주진모의 특별한 팬 서비스에 감동한 관객들은 즉석에서 앵콜을 요청했다. 이에 주진모는 전작 '미녀는 괴로워'의 주제가인 '마리아'를 불러 좌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쌍화점'은 원의 억압을 받던 고려 말, 왕의 호위무사와 그를 각별히 총애한 왕, 그리고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 그들 사이를 가로막게 된 왕후의 금지된 사랑과 배신을 다룬 운명의 대서사극.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가 주연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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