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영어 상용화 시범거리 조성 등을 위해 2014년까지 2560억원을 투입해 모두 4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1단계로는 2009년까지 영어도시조성 사업추진기반구축과 영어사용 붐을 조성하고 2단계인 2014년까지 시민영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영어사용 환경 선진 인프라를 확충키로 했다.
이를 위한 영어상용화 시범거리인 'Fun Street'를 조성하는 등 영어사용 환경을 만들고 3단계인 2014년까지는 인천시 전 지역으로 영어환경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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