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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뮌헨재보험, AIG 자회사 '급매'로 잘샀다

최종수정 2008.12.23 06:32 기사입력 2008.12.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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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재보험회사인 뮌헨재보험이 미국 최대보험기업 AIG의 자회사 하트포드스팀보일러인스펙션앤인슈어런스(HSBII) 인수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재보험은 7억4200만달러에 HSBII를 인수했다.

이는 AIG가 8년전 인수당시 지급한 금액의 3분의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AIG는 지난 2000년 HSBII 인수당시 12억달러를 지급한 바 있다.

뮌헨재보험의 미국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피터 로에더 이사는 "HSBII의 인수는 회사의 미국내 사업 전략에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스페셜 틈새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또다른 진보"라고 설명했다.

머크핀크앤컴퍼니의 콘래드 배커 애널리스트는 "AIG가 급매를 해야 했기 때문에 가격은 비싸지 않았다"이라며 "인수 조건도 뮤닉리에게 유리한 편"이라 분석했다.

뮌헨재보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전일대비 1.1% 상승했다. 같은시각 AIG도 3% 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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