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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3년만에 4%대로 하락'

최종수정 2008.12.22 17:43 기사입력 2008.12.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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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0월 이후 기준금리를 2.25%포인트 내리면서 연 7%대에 육박하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가 4%대로 떨어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3일 적용되는 신한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저 연 4.97~최고 연 6.27%로 4%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은행의 최저 대출금리가 4%대로 떨어진 것은 2005년12월초 이후 근 3년만이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3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91물 CD 금리는 4.09%로 2005년12월30일 4.09%를 기록한 이후 3년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변동형 주택담보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CD 금리는 10월 24일 6.18%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에따라 주택담보대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은 일반 가계와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금리 하락세가 한은이 기준금리를 이달 1%포인트를 포함해 10월 이후 두 달새 2.25%포인트 인하하면서 시중 금리가 급락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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