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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락 "수출은 나의 힘"

최종수정 2008.12.22 16:54 기사입력 2008.12.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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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ㆍUAE 등 잇단 수주…내년 목표 2000만달러 상향

해외 매장에 진열된 글라스락 제품.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제조, 판매하는 삼광유리공업이 코스트코(Costco) 등 미국계 할인점과 중동, 아시아지역에서 큰 폭의 수출신장을 기록하며 불황을 정면돌파하고 있다.

삼광유리는 최근 미국 최대의 회원제 할인점인 코스트코로부터 '글라스락'의 단일 주문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2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 회사는 또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100만달러, 이란(IRAN)에서는 80만달러의 수출계약에 성공했다. 캐나다에서는 최대 할인점인 캐나디안타이어(CANADIAN TIRE), 월마트,코스트코에 입점해 올 한해에만 5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아시아에서도 중국산 저가 짝퉁제품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월등한 상품력을 입증받으며 중국의 CJ 동방홈쇼핑, 대만 MOMO홈쇼핑, 일본 QVC 등에서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삼광유리는 올해 수출은 작년대비 70%나 늘어난 1300만 달러를 예상한데 이어 내년에는 200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전체 매출도 올해는 작년 300억원 대비 45% 증가한 43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김광태 삼광유리 상무는 "환경을 중시하는 미주지역이나 유럽에서도 글라스락은 고급제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며 "글라스락의 해외수출이 크게 늘면서 매년 수출목표를 대폭 상향 조정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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