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꽃보다 남자' 이민호 "처음엔 구준표 곱슬머리 싫었다"

최종수정 2008.12.22 16:06 기사입력 2008.12.22 16:00

댓글쓰기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처음엔 곱슬머리가 너무 싫었다"

배우 이민호가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꽃보다 남자' 원작에서 도묘지 츠카사이자 극중 구준표 역으로 캐스팅된 후 머리를 파마머리로 변신했다"며 "처음엔 너무 싫었다. 나 같지 않아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시간이 지나고 보니 곱슬머리가 정이 들어 싫은 감정은 다 사라졌다. 이젠 생머리가 더 어색하다"며 "그래도 심경의 변화가 있을때 한번쯤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꽃보다 남자'원작 만화에 대해 그는 "솔직히 원작을 캐스팅 결정 후 읽어봤다"며 "남자가 순정만화 보기 좀 어색했지만 '꽃보다 남자'는 여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잘 표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원작에서 도묘지 츠카사이자 극중 구준표 역을 맡았다. 구준표는 F4의 리더이자 대한민국 대표재벌 후계자이자 바쁜 부모 대신 고용인들 손에 자란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완전판인 인물이다.

앞서 대만과 일본에서도 제작된 바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팬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꽃보다 남자'는 평범한 서민 집안의 한 소녀가 부유층 자제들로 가득한 고등학교로 전학해 네 명의 꽃미남 재벌소년들과 만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내년 1월 5일 방송예정.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