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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환경 살아나는 4대강 재탄생 사업이라고 본다"

최종수정 2008.12.22 15:59 기사입력 2008.12.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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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2일 4대강 사업과 관련, "환경파괴가 아니라 오히려 환경이 살아나는 사업"이라며 "4대강 정비 사업이라고 되어 있지만 4대강 재탄생 사업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행전안전부, 환경부 등 4개 부처 합동으로 2009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4대강 사업의 개념을 홍수방지에서 벗어나 한 차원 높은 목표를 가져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4대강 정비사업이 한반도 대운하의 재추진이라는 정치사회적 비판을 일축하고 내수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고려해 강력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특히 "4대강 재탄생 사업은 녹색기술을 갖고 녹색탄생을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4대강 재탄생은 녹색성장에서 더 나아가 기후변화 문제와도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업으로 물이 생기고 그것이 곧 녹색경제로 이어진다"며 "녹색성장에 주력하면 빈부격차가 줄고 고용효과가 커진다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정보화시대에 묶이다보면 보면 빈부격차를 줄일 수 없고 일자리를 만들 수 없다"며 "녹색시대를 열어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녹색기술을 얼마나 따라가느냐에 따라 21세기의 성패가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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