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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김범 "'에덴의 동쪽'과 선의의 경쟁 하겠다"

최종수정 2008.12.22 16:01 기사입력 2008.12.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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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김범이 전작 '에덴의 동쪽'과 경쟁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범은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에덴의 동쪽'과 선의의 경쟁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범은 우연히 자신이 얼마전 출연했던 '에덴의 동쪽'과 경쟁하게 됐다. 그는 "얼마전 '에덴의 동쪽' 촬영장과 '꽃보다 남자' 촬영장이 겹친 적 있었다"며 "'에덴의 동쪽' 관계자들이 '키워줬더니 적이 되서 왔다'고 농담처럼 말했지만 격려를 많이 해줬다.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밝게 웃었다.

그는 전작인 MBC '에덴의 동쪽'에서 역할과의 차이점에 대해 "'에덴의 동쪽'에서는 쓰레기 찌꺼기를 모으고 돼지를 키웠는데 많이 성공한 것 같다(웃음)"며 "깔끔하게 차려입고 럭셔리한 분위기에 처음에는 어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F4 멤버들의 실제 성격에 대해 털어놨다.

이민호가 맡은 구준표는 다혈질적이고 거친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그는 "이민호는 극중 캐릭터보다 더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민호는 "구준표와 비슷한 점도 있다"며 "할말은 해야 하는 성격이 구준표와 닮았다"고 설명했다.

김현중이 맡은 윤지후 역은 자폐증을 앓아 내성적인 성격인 인물이다. 김현중에 대해 그는 "생각보다 강한 사람"이라며 "김준은 극중 캐릭터보다 의젓하고 맏형같이 잘 행겨준다"고 말했다.

김범은 원작에서 니시카도 소지로이자 극중 소이정 역을 맡았다. 소이정은 국보급 도예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대표 예술명문가의 차남이자 문화재 독립운동으로 시작된 국가 최고 규모의 개인 박물관인 우송의 후계자다.

앞서 대만과 일본에서도 제작된 바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팬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꽃보다 남자'는 평범한 서민 집안의 한 소녀가 부유층 자제들로 가득한 고등학교로 전학해 네 명의 꽃미남 재벌소년들과 만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내년 1월 5일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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