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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일본銀 금융정책 기대.. 7일만에 8700P선 회복

최종수정 2008.12.22 15:35 기사입력 2008.12.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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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본 증시는 7거래일 만에 8700포인트대로 올라섰다.

지난주 일본은행이 기준금리 추가 인하와 장기국채 매입 등 금융완화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신용위기 우려와 기업 파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은행주의 주도로 상승 마감됐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26포인트(1.57%) 오른 8723.78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지수는 오후 들어 단숨에 180포인트 상승한 후 주춤, 8700~8800포인트선에서 줄다리기를 벌였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한가 종목을 따라가는 움직임이 적어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은 탓이다.

일본은행의 금융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노무라홀딩스 등 증권주와 손포재팬 등의 보험주,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 등의 은행주들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더불어 다케다약품공업 등의 의약품주, NTT도코모 등 정보통신주 등 경기동향에 좌우되지 않는 일부 경기방어주도 견조한 모습이었다.

달튼 인베스트먼트의 매니징 디렉터 히시카와 세이키는 "악재가 이미 반영됐기 때문에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이라며 "헤지펀드의 대량 매도가 고비를 넘긴데다 주권전자화의 영향으로 차익거래자도 줄고 있어 하한가에 대한 불안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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