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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사고 1년…국내산 수산물 일본서 인기 회복

최종수정 2008.12.22 15:32 기사입력 2008.12.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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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 전년 대비 23.1% 증가…굴 수출금액도 전년대비 28.2% 늘어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지 1년 만에 일본 시장에서 국산 해산물에 대한 인기가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

22일 농수산물유통공사의 농수산물무역정보(www.kati.net)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이후 급감했던 국내산 수산물의 대일 수출규모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전년 대비 23.1% 증가하는 등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굴 수출금액은 1690만 달러를 기록,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가 일어난 지난해 12월의 1414만 달러에 비해 1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1월까지의 대일본 수산물 수출금액은 총 6억1715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표적 수출효자 상품인 김에 대한 일본 시장의 반응 역시 뜨겁다. 대일 김 수출 금액은 지난해 1546만 달러를 고비로 하향세를 나타냈으나 지난 11월을 기준으로 상승전환해 올해는 전년동기 대비 16.6% 증가한 1595만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이 외에 오징어는 전년 대비 46.4%, 전복은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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