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라파즈는 최근 시중에 유통된 ‘블루서클(Blue Circle)’ 시멘트에 발암물질인 6가크롬이 기준치 이상 포함된 것으로 의심됨에 따라 28만 포대(7천톤)를 리콜한다고 지난주 발표했다.
라파즈는 지난 2000년 한라시멘트를 인수, 합작법인 형태로 라파즈한라시멘트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02년에는 동양메이저에 1억달러를 투자 합작법인 동양시멘트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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