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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역대 최연소 2살 여아 스폰서 화제

최종수정 2008.12.22 13:54 기사입력 2008.12.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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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 연소인 2살짜리 여자 아이가 초대형 선박의 스폰서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2일 선박운용사인 스위스 MSC사 감독관인 루이스 라주(Luis Lajous)씨의 딸 이바나 라주(Ivana Lajous) 양이 MSC사의 1만17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에서 스폰서로 나섰다고 밝혔다.

라주양은 2007년 2월생(생후 1년 10개월)으로 지난 2006년 3세(생후 2년 4개월) 여아인 이네스 아고스티넬리(Ines Agostinelli) 양이 현대중공업 컨테이너선 명명식에서 세웠던 기록을 깨고 역대 최연소 스폰서가 됐다.

이바나 양은 선박 건조과정에 감독관으로 참여한 아버지 루이스 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선주사의 특별 배려로 명명식의 주인공이 됐다.

이 배는 회사 이름과 라주 양의 이름을 조합해 ‘MSC 이바나(Ivana)’호로 명명됐다.

루이스 씨는 “아이가 큰 선박과 넓은 바다처럼 원대한 꿈을 갖고 자라기를 기원한다”며, “오랜 협력 관계를 지속해 온 현대중공업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 명명식에 딸과 함께 참여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된 선박은 현대중공업이 2006년 6월 수주한 것으로, 길이 363미터, 폭 45.6미터, 높이가 29.74미터에 달해 지금까지 현대중공업이 인도한 선박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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