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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내년 1월10일 김포-부산 취항..첫 신규노선 확대

최종수정 2008.12.22 13:48 기사입력 2008.12.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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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계열 진에어가 김포-부산 하늘길 공략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나선다.

기존 제주노선에만 항공기를 띄우던 진에어가 타 노선에서 새로 확장하는 것은 지난 7월 취항 이후 이번(부산)이 처음이다.

진에어는 오는 1월10일부터 김포~부산 노선에 하루 왕복 4회 운항을 개시하며, 12월 23일부터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189석 규모의 보잉사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는 김포~부산 노선에서 진에어는 합리적인 가격과 스케줄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의 편의향상에 중점을 둔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진에어는 주중 기본 운임을 5만원, 주말 운임을 5만76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김포~부산 노선에 운항 중인 항공사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모회사인 대한항공 운임에 비해선 20% 낮고, 에어부산에 비해서도 약 10% 낮은 셈이다.

진에어는 또 취항 한 달 동안 특별 할인가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주중 4만원, 주말 5만1900원에 제시된 특별가는 정상 운임에 비해 각각 20%, 10%가 할인된 가격이다.

진에어 측은 또한 1월 한 달간 김포~부산 노선 예매 회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지니 포인트 쿠폰을 제공하기로 해 출장이 잦은 고객들은 최저 3만원에도 예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재건 진에어 대표는 "대한항공의 40년 운항 노하우와 정비 시스템을 바탕으로 김포~제주 노선에서 이미 안전 운항 능력을 검증 받았다"며 "김포~부산 노선에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저비용항공사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22일, 김포~부산 노선의 운임과 스케줄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23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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