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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원캠퍼스 수목원 드디어 개방된다.

최종수정 2008.12.22 12:29 기사입력 2008.12.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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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수원시-서울대 농생대간 MOU 체결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서울대 농생대 수원캠퍼스 수목원이 시민에 개방된다.

경기도 수원시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22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수목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식물의 종 다양성 확보와 수목의 교육, 연구를 위해 지난 1985년부터 조성한 22ha에 달하는 수원수목원은 소나무 등 700여 종의 식물과 20여개의 관찰원으로 돼 있다.

수원시는 그동안 서울대측에 수원 수목원 개방에 협조해줄 것을 수차례 요구해왔다.

이에 서울대측은 교육 및 연구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수원 수목원 개방을 반대해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그동안 평행선을 걷던 수원시-서울대간 수목원 갈등이 사라지게 됐다.

이에 따라 수원수목원은 다양한 숲 체험 활동과 자연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수원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수목원의 본래 기능인 교육·연구 활동도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09년부터 시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고 대학교 측은 학술용역을 수행하는 등 참여기관 간의 합의에 의해 구체적인 사업 범위와 내용을 확정한 후 시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기본계획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학생에게는 수목원 기능 강화해 연구 학습효과를 높이고 시민에게는 공원이용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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