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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총재, "내년 글로벌경기부양 시급"

최종수정 2008.12.22 10:47 기사입력 2008.1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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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각국 정부에 의한 충분한 경기부양책이 없으면 2009년은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이날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IMF는 내년 1월 세계경제 전망을 발표할 때 예상치를 하향조정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며 "내년은 꽤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현재로서도 전망은 이미 어둡지만 충분한 재정 공급이 없이는 더 어두울 것이라는 점에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IMF는 현재 글로벌 연간총생산의 약 2%에 이르는 120조달러의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또 "세계적인 금리인하 추세나 양적 완화 정책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경제에 있어서의 유동성은 양호한 상태이나 문제는 은행들이 자금의 융자에 매우 소극적인 양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시장에서의 신뢰감을 회복하는 일이 급선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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