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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관광정책 '종합 대상' 수상

최종수정 2008.12.22 09:38 기사입력 2008.12.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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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최, 2008 대한민국 문화관광정책 대상 수상자 선정, 23일 오전 프레스센터서 상 받아

1200만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온 정동일 중구청장이 관광전문기관의 평가에서 쾌거를 이루었다.

정동일 중구청장(사진)은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이 주최하는 '2008 대한민국 문화관광정책대상'수상자로 선정돼 23일 오전 11시30분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문화관광정책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
정동일 중구청장은 평소 '문화가 곧 도시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많은 애정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문화관광정책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중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지난해 자치구 관광정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1억5000만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중구 관광정책이 서울시 창의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관광정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구는 서울 방문 외국 관광객의 80%가 들르는 관광 중심지로서 서울시의 1200만 관광객 유치 역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5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관광 업무를 전담하는 ‘관광공보과’(과장 장성삼)를 만들었다.

그리고 외국 관광객을 맞이하는 쇼핑업소 및 음식점 관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문장을 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ㆍ러시아어 등 외국어로 가르치고 글로벌 에티켓교육을 실시, 외국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인증해 주는 '중구 글로벌 인증제'를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했다.

중구 글로벌 인증제 교육에 사용할 브로셔도 제작,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쇼핑업소 및 음식점 등 지역내 6만4000여 점포에 배부했다.

아울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추천한 원어민을 활용, 녹음한 MP3도 중구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편리하고 친절하게 맞이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중구는 33개 언어로 된 외국 관광객 환영 인사말이 담긴 동영상을 제작, 중구 지역내 20여 개 전광판에서 일제히 방영을 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외국 관광객 중 6000명 이상 우리나라에 입국한 59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번역된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라는 인사문을 6개 화면에 5~6개 언어씩 배열하고 화면과 화면 사이에는 남산, 청계천, 남산골한옥마을, 왕궁수문장 교대 의식 등 중구의 관광명소를 넣어 전체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서울 관광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관광 중심지인 중구는 더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중구와 서울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래서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충무로2ㆍ3ㆍ4가 일대를 충무로 영화의 거리로 조성하고, 600년 고도에 어울리는 명품 소나무거리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의 상징인 남산을 자연과 인간이 공생할 수 있는 현대적 개념의 다양한 여가 공간과 편의 시설을 확충,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남산 자락에 대규모 녹지 공원인 꿈의 동산 조성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역사인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지난 해에 이어 지난 9월3일부터 11일까지 국립극장을 포함한 중구 일원에서 개최,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축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제2회 충무로영화제는 국제 경쟁부문을 포함, 11개 섹션에 걸쳐 총 40개국 173편이 상영됐으며 총 좌석 7만5050석 중 6만2596여석이 판매, 83.4%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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