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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가상승률 가장 높을 종목 13選

최종수정 2008.12.22 08:54 기사입력 2008.12.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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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2일 내년에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13개를 선정했다.

KT, 온미디어, 한국제지, 아모레퍼시픽, 현대백화점, CJ제일제당, 하나금융지주, 우리투자증권,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차, 동국제강, 동양제철화학이 꼽혔다.

KT는 통신업종 중 중장기 상승여력이 가장 크며, 특히 KTF와의 합병은 무위험 수익률 보장한다고 밝혔다.

온미디어는 저평가 메리트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제지도 자산가치를 고려할 때 매력적이며, 환율하락과 함께 외화관련 평가손실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해외매출 확대로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예상되고, 넘치는 현금이 향후 M&A 자금으로 활용돼 성장 동력의 재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에 대해서는 현재 주가가 카드버블 붕괴시기 수준으로 떨어져 내년 실적부진이 이미 반영됐다며 대형유통주 가운데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6억달러의 외화순부채로 환율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어닝파워와 자산가치는 변함이 없다며 매출총이익률이 올 3분기를 바닥으로 평균치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은행업종 중에서는 하나금융이 부동산 PF대출, 중소형 조선소 RG규모가 적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일 것으로 평가됐고, 우리투자증권은 중권주 중 장기투자를 위한 최적의 종목으로 선정됐다.

IT업종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실적감소에도 불구하고 내년 하반기 턴어라운드 전망에 변화가 없으며, 특히 2010년에는 반도체 산업구조 재편 등을 모티브로 강력한 실적개선이 예상됐다. LG전자는 4분기 영업이익이 2892억원으로 IT 대형주 중 가장 돋보여 영업이익의 가시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밖에도 기아차에 대해서는 우호적 환율과 원가절감 효과, 동국제강은 쌍용건설 인수 무산으로 잠재적 재무리스크가 해소된데다 환율안정으로 주당순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동양제철화학은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 체결로 성장시틀과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며 인천공장부지 개발에 따른 추가 수익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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