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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랠리 이어 유동성장세 올 것<메리츠證>

최종수정 2008.12.22 08:36 기사입력 2008.12.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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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랠리에 이어 유동성 장세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동성 장세 수혜주인 금융, 건설과 대형주 중 ITㆍ자동차에 관심을 가지라는 의견이 나왔다.

22일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올해 마지막 주를 남기고 유동성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증시 변동성이 축소됐고 리스크 관련 지표도 안정된데다 폐장을 앞두고 기관의 윈도우드레싱 효과도 가세될 태세에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관점의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심 팀장은 "올 연말을 기준으로 글로벌 증시에 유동성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미국은 금리인하 조치로 달러화 가치 하락을 일정부분 막을 수 있고 더이상 금리인하 카드를 쓸 수는 없겠지만 전세계가 연동된 금리인하 추세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유동성 공급효과가 가시화 혹은 배가되는 효과를 얻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즉, 올해 연말과 내년초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유동성장세가 도래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모기지금리의 하락과 금융시장의 안정으로 미국 부동산시장이 안정을 찾게되자 투자심리가 완화되며 미국 S&P500 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라며 "이를 감안할 때 한국증시에서 외국인의 매수 전환 가능성이 높고, 이는 우리 증시가 연말 랠리를 이어가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결국 "연말랠리에 이어 유동성 장세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다"며 "유동성 장세가 도래할 경우 수혜주 역할을 했던 금융주와 건설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고, 그간 대형주의 상승에서 소외됐던 IT주와 자동차주에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내년 미국 신정부 취임과 관련된 수혜주 역시 관심의 대상으로 두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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