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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예상수준 실적 기대<우리투자證>

최종수정 2008.12.22 08:19 기사입력 2008.12.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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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2일 신세계에 대해 예상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64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신세계는 유통업종내 톱픽(Top pick)이라며 "정부의 기업은행 현물출자와 관련된 수급상의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소매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저가지향 태도와 PB(Private Brand) 강화에 따른 양호한 이익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박 애널리스트는 "불황기중 국내외 소매업체들의 주가 흐름, 자회사 합병 효과와 가속도가 붙은 중국 사업 및 낮아진 투자지표 등이 긍정적"이라면서 "특히 최근 해외업체들의 주가 움직임에는 가격소구력이 여전히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신세계 주식 현물출자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보유중인 신세계 주식(63만5600주, 발행주식수의 3.37%, 총액 2754억원, 주당 43만3000원 기준)을 중소기업은행의 유상증자에 현물출자하기로 했다"면서 "기업은행이 현물출자된 주식을 현금화할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 오버행 이슈가 재기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12월이 실적 부진하지만 예상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2월 현재 영업 추이는 이마트와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세가 모두 역신장하는 등 예상대로 부진하다"면서도 "12월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735억원으로 예상하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14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규점 효과와 마진 개선, 고정비 효율화 등을 통해 양호한 이익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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