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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뮤직, 유튜브와 수익배분 문제로 분쟁

최종수정 2008.12.22 08:30 기사입력 2008.12.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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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가수 동영상 유튜브에서 삭제

워너 뮤직 그룹과 유튜브 간의 계약 분쟁 탓에 워너 뮤직의 음악이 유튜브에서 빠지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워너 뮤직은 유튜브로부터 콘텐츠 제공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받지 못 있다는 불만을 가지고 있다.

워너 뮤직은 2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워너 뮤직은 유튜브와 수익 배분에 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한 적절하고 공정한 보상이 이뤄지기 전까지 계약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홈페이지를 통해 콘텐츠 제공업체들과의 저작권 합의가 항상 유지되기란 불가능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때때로 사업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경우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와도 헤어져야만 한다"며 "워너 뮤직 관련 음악 동영상들이 유튜브 사이트에서 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은 지난 20일부터 유튜브에서 소속 가수들의 동영상을 삭제하고 있다.

유튜브는 소니 BMG, 유니버셜 뮤직 그룹, EMI 등과도 내년 3월에 계약에 갱신해야 한다.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워너 뮤직과의 불화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올해 워너 뮤직의 전체 음반 시장 점유율은 21.33%로 늘었다. 이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 워너 뮤직이 소유한 애틀랜틱 레코드는 미국에서 1위 레이블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워너 뮤직 소속 가수로는 그린 데이, 메탈리카, 마돈나, 레드 제플린,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제임스 블런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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