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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0% "한국사회 불신한다"

최종수정 2008.12.22 08:15 기사입력 2008.12.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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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 대한 직장인들의 불신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대표 김화수)는 국내 남녀 직장인 1581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개혁 필요성 인지 여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8명이 '한국사회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80.0%(1266명)가 '한국사회를 불신한다'고 답했으며 '한국사회를 신뢰한다'고 답한 직장인 7.4%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남성 직장인들의 불신 정도는 82.3%로 여성 직장인(76.9%)에 비해 5.4% 더 높았다.

이와 함께 국내 직장인들은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걸쳐서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에 개혁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10명 중 9명 수준인 91.7%(1449명)가 '개혁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개혁이 가장 시급히 이뤄져야 할 분야(복수응답)로는 72.0%가 정치를 꼽았다.

이어 ▲관공서및 공무원 조직(48.0%) ▲초·중·고등학교 교육(41.3%) ▲노동계(21.1%) ▲대학(19.2%) ▲의료기관(14.0%) ▲종교단체(13.8%) ▲시민운동 단체(8.7%) ▲문화·예술·체육계(7.0%) ▲군대(6.5%) ▲환경운동 단체(4.6%) 등이 뒤를 이었다.

개혁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조사에서는 '해당 기관의 자체적인 개혁의지(42.4%)'가 1위로 뽑혔으며 다음으로 ▲시민들의 개혁의지(31.9%) ▲정부의 지원(23.3%)등의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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