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욱 애널리스트는 "최근 D램 가격 반등 등 긍정적 신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 D램 공급 부족 가능성이 뚜렷하고, 이에 따라 최근의 가격 강세 역시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환율, 출하량, 판매가격 변동, 재고평가손실 등을 고려해 4분기 실적은 다소 낮췄다. 당초 추정치 대비 매출은 14% 낮은 1조4000억원으로, 영업손실은 43% 늘어난 6600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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