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권영세 "이재오의 상징성은 일방성, 복귀 반대"

최종수정 2008.12.22 08:16 기사입력 2008.12.22 08:16

댓글쓰기

지금은 능력과 통합의 차원에서 개각해야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은 22일 "이재오 전 의원의 상징성은 일방성이다" 고 복귀반대를 재차 강조했다.

권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이와같이 밝히고 "지금은 통합을 통해서 나아가야 하는데, 나머지를 질질 끌고 다니는 일방성이 맞지 않다" 고 주장했다.

그는 연초 개각과 관련 "위기극복을 위한 능력과 통합의 측면에서 개각해야 하며,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되야 한다" 면서 "지금 여당도 완전히 하나가 아니여서 먼저 여당이 하나가 되야 하고, 야당도 포용할 수 있는 인사를 해야 한다" 고 밝혔다.

이어서 권의원은 임시국회 논란이 예상되는 쟁점법안과 관련 "지금이 위기 상황이라는데서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경제관련 법안, 민생법안은 처리해야 한다" 면서 "야당을 설득해서 위기대책을 세워야 하지만 민생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대한민국 자체가 붕괴될 가능성도 있다, 도저히 안될때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고 말해 강행처리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그는 민주당 등 야당이 이른바 이념법안이라 분류한 법안과 관련해선 "국정원법 개정은 반대하고,통신비밀보호법은 개인적으로는 찬성이다" 면서도 "야당이 반대한다면 지금 무리해서 통과시킬 필요는 없다" 고 말했다.

권 의원은 예산안 처리와 한미FTA 비준안 강경모드가 입각을 염두에 둔 여당 지도부의 충성경쟁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그런식이라면 야당도 내부적으로 선명노선을 택해야 한다는 비난이 있는데 그런 비판을 무마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논리도 가능하다" 고 일축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