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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 자회사 구조조정 긍정적 효과 더 크다

최종수정 2008.12.22 07:30 기사입력 2008.12.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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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2일 CJ홈쇼핑에 대해 자회사 BSI(브로드밴드솔루션즈)의 영업 양도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긍정적 효과가 더 크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2000원은 유지했다.

홍성수 애널리스트는 "CJ홈쇼핑의 CATV 자회사 BSI가 디지털미디어 사업부문을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 HCN의 SO인 디씨씨에게 70억원에 영업양도키로 했다"고 전했다.

BSI는 지난해 순손실 84억원, 지분법평가손실 94억원으로 회사 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업체로 올들어 손익이 다소 개선됐지만 3·4분기 누계 순손실 33억원, 지분법평가손실 47억원으로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이번 BSI의 영업 양도로 CJ홈쇼핑이 투자감액손실 약 425억원을 4분기에 반영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4분기 순손실은 22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홍 애널리스트는 "BSI의 구조조정으로 CJ홈쇼핑의 4분기 순손실 전환 가능성은 투자심리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이나 지금은 불확실성 제거와 2009년 영업외수지 개선 등의 긍정적 영향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내년에 구조조정 가능성이 있는 또 다른 자회사의 경우, BSI와 달리 이익으로 반영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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