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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티이씨, 투자의견·목표가 모두 '하향'<우리證>

최종수정 2008.12.22 07:07 기사입력 2008.12.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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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2일 진성티이씨에 대해 파생상품 기재누락으로 기업이미지 훼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진성티이씨는 두가지 통화옵션 상품을 계약했는데 우리은행과의 단순 매도선물환 계약과 씨티은행과 맺은 '타겟 포워드 리뎀션(Target Fwd Redemption)'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중에서 단순 매도선물환 계약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씨티은행과 맺은 계약이 176억원의 파생상품 등 외환 관련 손실의 기재 누락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이로 인해 진성티이씨의 3분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61억원 흑자에서 78억원 적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46억원 흑자에서 5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며 "4분기에도 외환관련 손실은 대략 200억원이 예상되고 있어 기업가치 훼손은 불가피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투자자의 신뢰가 추락한 점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한다"며 "파생상품 등 외환관련 손실, 씰사업부문의 물적분할로 인한 실적 하향과 기업에 대한 신뢰감 훼손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60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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