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삼강엠앤티, 신규사업 기대..'매수'<현대證>

최종수정 2008.12.22 07:06 기사입력 2008.12.22 07:06

댓글쓰기

현대증권은 22일 삼강엠앤티에 대해 신규 사업의 기대감을 거론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만7000원.

박종운 애널리스트는 "삼강엠앤티가 삼성중공업으로부터 45억원 규모의 조선기자재를 수주했다"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7.2%에 달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또 박 애널리스트는 "이번 계약은 삼성중공업과 공동으로 제작하는 800t 골리앗 크레인의 구축 설비며 초대형 블록인 메가블록(Mega Block) 생산을 위한 특수 장치로 내년 상반기 내에 제작을 완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대해 박 애널리스트는 조선기자재에서도 기술력을 인정 받은 의미가 높은 수주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중공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향후 매출증가 이상의 효과를 지닌 의미 있는 수주로 판단된다"면서 "이는 삼강엠앤티가 국내 최초로 메가블록을 생산하는 조선블록 사업을 비롯해 삼성중공업과 공동제작으로 조선기자재 분야까지 기술력이 확대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특히 삼강엠앤티가 일반 블록(General Block) 뿐만 아니라 메가 블록(Mega Block)까지 생산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지금까지 메가블록은 삼성중공업이 자체 제작했으나 삼강엠앤티가 국내 블록업체 최초로 메가블록을 생산하게 되면 삼성중공업은 중요한 조선부품을 수직계열화 구축으로 도크(Dock) 회전율(Turnover)을 높임으로써 원가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끝으로 그는 "삼강엠앤티는 내년 2월부터 본격 시작할 조선블록 사업의 시동을 거는 첫 열쇠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제2롯데월드 등 대형 특수건축물 증가에 따른 후육강관 사업 수혜, 삼성중공업과 전략적 제휴 관계에 따른 조선블록 사업의 장기 성장성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