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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돼지고기 생산이력제 실시

최종수정 2008.12.22 08:06 기사입력 2008.1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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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돼지고기 원산지 표기제도 전면 시행에 발맞춰 유통업체 최초로 돼지고기에 '생산이력제'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산이력제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생산, 도축, 가공, 유통상 전과정의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체계. 돼지고기에 안전성 문제 등이 발생할 경우 이동경로에 따라 추적해 신속한 원인 규명과 조치가 가능하게 된다.

소비자가 고기 포장에 인쇄된 이력번호를 인터넷(www.tracefood.com)을 통해 검색하면 각 생산단계별로 사육 단계에서 농가, 사료, 품종, 출하일자 등을, 도축·가공 단계에서는 도축장, 중량, 가공장 등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22일 서울역점을 시작으로 PB상품인 '와이즐렉 마음들인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ing·산소포장법) 돼지고기'에 한해 생산이력제를 도입하며, 23일 오픈 예정인 전주송천점에도 이를 적용하는 등 순차적으로 전점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돈육담당 박효상 MD(상품기획자)는 "돼지고기에 생산이력제를 도입해 상품 신뢰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들 상품에 무항생제 인증을 받는 등 상품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현재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등에도 생산이력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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