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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분할·합병 크게 늘었다

최종수정 2008.12.22 08:04 기사입력 2008.1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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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법인간 기업분할, 합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모두 사상 최고치다.

22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8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기업분할은 39건, 금액으로는 6632억원으로 집계됐다. 합병은 70건, 2조1993억원으로 분할·합병 총계는 109건 2조8625억원으로 조사됐다.

기업분할의 경우 지난 2004년 9건, 2344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28건 6024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올해는 39건, 6632억원으로 건수 기준 전년 대비 44.4% 늘었다.

합병은 2004년 18건, 3419억원에서 지난해 59건 1조3931억원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70건 2조199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건수 기준 25.5%, 금액 기준 59.5% 급증했다.

기업분할 규모별 상위사에는 씨엔씨테크가 558억7900만원으로 세화전자를 분할, 수위에 올랐으며 그 뒤는 진성티이씨가 제이씨에스를 분할, 알티전자가 알티반도체를 분할하면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합병 규모별로는 셀트리온(구 오알켐)이 4742억2200만원으로 수위에 올랐으며 유진기업이 고려시멘트와 기초소재를 합병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4년 1월1일부터 올해 18일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분할, 합병종료보서를 공시한 법인을 조사, 코스닥 상장법인의 분할, 합병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합병금액은 피흡수합병회사의 자산총계, 분할금액은 분할로 이전 또는 신설되는 회사의 자산총계를 기준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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