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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햅틱 UI' MP3P 'P3' 첫 공개

최종수정 2009.01.20 10:27 기사입력 2008.12.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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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자사의 히트 휴대폰 '햅틱'의 UI(유저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MP3플레이어 '옙-P3'를 17일 공개했다.

내년 미국서 개최되는 CES 행사에 출품되는 P3는 1600만 컬러의 3인치 강화유리 와이드 TFT LCD, 고급 알루미늄 메탈 소재 외관, 0.8W 내장형 스피커, 삼성 독자 음장기술인 DNSe 3.0, 블루투스 핸즈프리, 전자사전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터치스크린 MP3 플레이어다.

특히 올해 국내 휴대폰 시장에 '터치' 열풍을 몰고온 햅틱폰의 UI를 탑재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24가지 진동 피드백 등 사용 편의성과 감성적인 요소를 제공한다.

먼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아이콘으로 배경화면을 꾸밀 수 있는 '위젯(Widget)' 화면을 5개까지 구성할 수 있고, 위젯 화면간에는 손가락으로 책장을 넘기듯 편리하게 이동한다.

또한 화면 상단에 바로가기, 블루투스, 스피커 선택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모은 '퀵메뉴', 화면 하단에는 음악 재생 메뉴를 모아 놓은 '미니 플레이어'를 배치해 어떤 화면에서도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했다.

그 밖에도 사용자의 음량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대 음량을 자동 조절함으로써 사용자의 청력을 보호하는 '와이즈 볼륨(Wise Volume)' 기능과 음악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소리의 강약과 리듬에 따라 진동이 자동 조절되는 '바이브 우퍼(Vibe Woofer)' 기능을 세계 최초로 적용, 사용자가 음악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P3는 블랙과 실버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GB 23만9000원, 8GB 27만9000원, 16GB 32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17일부터 옙 홈페이지(www.yepp.co.kr)를 통해 온라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MP3사업팀장 최영규 상무는 "P3는 지난 6월 MP3사업팀이 정보통신총괄로 이관된 이후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구현된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최근 휴대폰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몰고 온 'T옴니아'에는 삼성 MP3의 자체 음장 기술인 DNSe가 탑재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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